함평군 해보면 주민자치 성공적 전환 발판 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0 1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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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회 순천시 별량면 선진지 견학
▲ 18일, 순천시 별량면 행복복지센터, 해보면 주민자치위원회 견학 사진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이 주민자치 혁신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방향 모색에 나섰다.

함평군 해보면은 20일 “해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해보면 공직자와 함께 지난 18일 순천시 별량면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견학에는 정선희 해보면장과 제8기 김종집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등 22명이 참여했다.

해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우수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하며 주민자치회 전환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해보면에 적합한 주민자치회 모델을 모색했다.

위원들은 이번 견학에서 주민자치회 전환에 필요한 방향성과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주민자치의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종집 해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견학을 통해 해보면 주민자치에 필요한 정책들을 많이 배웠다“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해 맞춤형 주민자치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선희 해보면장은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전환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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