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만성질환자 안저검사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1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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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보건소

[뉴스스텝] 울산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를 대상으로 안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연 1회 안저검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저검사는 동공을 통해 망막과 시신경의 이상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만성질환자의 치명적인 안과 합병증인 황반변성, 녹내장, 망막병증을 진단하는 검사다.

북구 주민 중 만성질환자가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건강관리센터에 방문해 안저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발급일로부터 2주 안에 협약 체결 안과를 방문하면 연 1회 무료 안저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 발생되는 진료비 및 약제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협약 체결 안과는 곽안과의원(연암동), 호계명안과의원(호계동), 호계연세안과의원(신천동), 센트럴성모안과의원(매곡동) 모두 4곳이다.

북구 지역주민 중 만성질환자는 안저검사 외에도 연 1회 무료병리검사(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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