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10기 시민명예기자단 위촉 “생생한 지역 소식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0: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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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명예기자 35명 위촉, 2년간 홍보 메신저 역할 수행
▲ 공주시, 제10기 시민명예기자단 위촉 “생생한 지역 소식 전달”

[뉴스스텝] 공주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시정을 널리 알릴 제10기 시민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지난 3월 공개 모집과 읍면동장의 추천, 기고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35명의 시민명예기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10기 시민명예기자단은 2027년 3월까지 2년간 공주시 전역을 발로 누비며 시민의 시선에서 취재하고 기고문을 작성해 시정 소식지인 ‘흥미진진 공주’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의 주요 정책과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며 공주시와 시민 간의 소통 창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공주시는 기자단의 원고 활동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연말에는 활동 우수자에게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2년간 기자단이 작성한 기고문은 책자로 제작하여 기록으로 보존하고 시정 홍보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줄 시민명예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클 것”이라며, “공주시와 시민을 잇는 소통의 다리로서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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