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6 09:55:47
  • -
  • +
  • 인쇄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상수도, 쓰레기, 의료 등 민생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 시작일인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긴급상황 발생 시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연계하여 상수도,쓰레기, 의료 등 민생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수도 공무소와 연계한 상수도 불편사항 신속처리, 쓰레기 기동청소반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 진료 의료기관 24시간 응급 의료체계를 가동하고 보건기관(4개), 병원(1개), 의원(1개), 약국(8개) 등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여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은 삼척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13일부터 간부공무원 270여 명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방문하여 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리고 지난 9월 19일부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여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했고, 삼척시청 상조회 모임인 청우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1인당 5만 원씩 삼척사랑상품권으로 4천5백여만 원의 추석 명절비를 지급해 추석 명절 장보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삼척시 관계자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