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합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1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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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명 참여자 모집…참여수당 등 인당 최대 350만 원 지급
▲ 파주시가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합니다

[뉴스스텝] 파주시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하거나 취업에 대한 의욕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자신감 회복과 역량 강화를 이끄는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파주시는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사업을 이어간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1:1상담, 면접상담, 지역 연계, 자율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각종 취업지원제도와의 연계도 추진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이수 청년들에게 참여 수당과 성과급(인센티브)이 지급된다. 참여 수당은 단기 과정 50만 원, 중기 과정 150만 원, 장기 과정 250만 원이며, 중기와 장기 과정을 이수하는 경우에는 추가 성과급이 지급되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청년(19~39세) 등이며, 파주시는 올 한 해 총 12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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