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새마을회, 정기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7 09:50:15
  • -
  • +
  • 인쇄
신임 회장에 고영화씨 선출
▲ 산청군새마을회, 정기총회 개최

[뉴스스텝] 산청군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새마을회관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문고지부장, 새마을회 이사·감사 및 읍면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보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승인의 건 △회장 선출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신임 회장으로는 고영화씨가 선출돼 3년간 산청군새마을회를 이끌어 간다.

올해 산청군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 녹색생활화 실천 운동, 농번기 일손돕기, 사랑의 노인 섬기기, 사랑나눔 어르신 효도관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영화 신임 회장은 “산청군새마을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스러운 마음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이 그동안 다져놓은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산청군새마을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화 군수는“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올 한 해도 산청군새마을회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