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뱅크’등록 지역예술인 1000건 돌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8 09:50:07
  • -
  • +
  • 인쇄
지역예술인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
▲ 천안문화예술뱅크 누리집 화면

[뉴스스텝] (재)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역예술인 정보 관리시스템 ‘천안문화예술뱅크’가 시행 1년여 만에 지역 예술인 정보 등록 1,000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예술뱅크 사업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의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문화예술 정책사업으로, 천안 유일의 예술인 정보 등록 시스템이다.

등록 현황은 ▲전문단체 290건 ▲개인 예술인 581건 ▲생활문화동호회 120건 ▲복합 분야 48건 등이다. 분야별로는 ▲시각예술 157건 ▲음악( 273건 ▲공연 119건 ▲문학 110건 ▲기타 복합 분야 380건 등이다.

재단은 문화예술뱅크에 등록된 예술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예술뱅크 등록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천안문화예술뱅크에 등록된 자료를 토대로 예술인들이 체감할 수 잇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반 마련과 창작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2년 연속 2등급 쾌거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획득하며, 기초시의회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청렴 성과를 거뒀다.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226개)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60점) 청렴노력도(40점)를 종합해 산정된다. 전화 및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직무관계자, 전문가

충남사회서비스원, ‘가족돌봄 아동·청년 실태 및 지원 강화 방안’ 집담회 개최

[뉴스스텝] 충남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은 12월 10일 충청남도의회 101호에서 ‘충청남도 가족돌봄 아동·청년 실태 및 지원 강화 방안’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정책연구실에서 진행한 기본과제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자체 자치법규 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집담회에는 신순옥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옥 원장, 송미영 정책연구실장, 맹준호 연구위원, 정덕진 사회보장연구팀장,

성남시, 대장동 범죄수익 5,173억 원 가압류 인용 '쾌거'… 검찰 추징액 넘어서

[뉴스스텝]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들을 상대로 제기한 가압류 신청에서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액을 뛰어넘는 5,173억 원의 인용 결정을 이끌어냈다.시는 23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법원으로부터 총 5,173억 원 규모의 가압류 인용 결정을 받았다”며 “이는 검찰이 형사재판에서 청구했던 추징보전액(4,456억 원)보다 717억 원 더 많은 금액”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성남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