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KGCCI 'Economic Outlook 2024' 행사에서 IR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1 09: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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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투자 환경 홍보
▲ 안산시, KGCCI‘Economic Outlook 2024’행사에서 IR 개최

[뉴스스텝]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1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한독상공회의소(KGCCI) ‘Economic Outlook 2024’ 행사에 참석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홍보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독상공회의소 회원사 및 독일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사업, 우수한 입주 여건과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시 인센티브 등에 대해 김대순 부시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는 안산시 사동 지역 일원 1.71㎢ 지역으로 한양대학교 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LG이노텍 등 200여개의 강소·혁신기업이 대거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 여건을 인정받아 2022년 11월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7월에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인테그리스’사의 반도체종합연구소를 유치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올해 10월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까지 독일,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을 누비며 적극적인 세일즈행정을 펼쳐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는 이미 산·학·연 간 협력 체계가 구축되어 있어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2024년 경기경제자유구역의 강력한 후보지인 안산사이언스밸리를 믿고 투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상공회의소는 한국 내 독일기업들의 네트워킹과 무역 증진을 위한 기관으로, 1981년 설립돼 현재 약 500개의 회원사가 가입해 있으며 안산시와 2020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프로모션 행사를 공동 기획·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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