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6년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가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0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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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피고, 나누는 넉넉한 명절’…24시간 상황관리체계 운영 및 재난 대비 비상대응체계 추진
▲ 군산시청

[뉴스스텝] 군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을 위한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걱정없는 지역경제 ▲함께하는 민생지원 ▲불편없는 편의제공 ▲빈틈없는 안전대응 등 전 분야에 역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 물가안정·제수품 원산지 점검…걱정없는 지역경제를 위한 대책 추진

먼저 시는 2월 27일까지를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한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은 △성수품 가격 동향 상시 점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확인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현장 대응 등을 총괄하며, 관련 부서와 연계해 점검반을 편성해 부정 유통행위 단속·수급 안정 대책 추진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농·축·수·임산물 분야 점검은 관련 부서에 별도 상황실을 설치해 분야별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하는 민생 지원

다음으로 설 명절 행여 소외되는 저소득계층이 없도록 민생 지원에도 소홀히 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미 약 1억 547만 원의 위문 성·금품이 모금됐으며 이를 가지고 관내 저소득 세대 1,303세대와 사회복지시설 48개소에 △현금 지급 △군산사랑상품권과 백미 지원 △설 명절 식품꾸러미 제공 등 다방면의 지원을 준비해 ‘시민 모두가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과 시민을 위한 불편없는 편의제공

또한 시는 귀성객을 위한 ‘행복한 고향 나들이’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책도 가동했다.

우선 명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 1일 2회(오전 11시 30분 / 오후 4시 30분) ‘일일상황보고’를 실행하고 교통사고 대비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망도 유지한다.

연휴를 틈타 일어날 수 있는 방범 안전 관련 대책은 스마트도시과에서 책임진다.

담당 부서는 24시간 실시간 방범 CCTV 관제를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며, ITS(지능형교통체계) 시설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주요 교차로 소통정보 동영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 지역이나 산간의 벽지 오지를 방문하는 주민이나 귀성객을 위해서는 ‘행복콜버스’가 가동된다.

수요에 맞게 탄력적(콜방식/콜·노선)으로 운영되며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손님을 맞는다.

운행지역은 총 7개 방면(회현, 임피·서수, 대야, 옥구·옥서, 옥도 비안·두리도)이다.

대중교통이 아닌 자동차로 군산시를 찾는 귀성객을 위해서는 유료 공영주차장(선유2주차장, 장자(가·나) 주차장, 조촌동 유료주차장, 수송 4·5 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

◈ 빈틈없는 안전 대응을 위한 분야별 상황대응 완벽체계 구축

설 연휴 발생할 민원을 담당할 ‘120 생활민원 종합상황실’도 16일~18일까지 문을 연다.

도로·교통·수도·하수·청소·보건·환경·식품 등 8개 분야 48명으로 구성된 비상 근무반은 사건·사고, 생활민원 처리 등을 맡아 연휴 기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한다.

시민이 일반전화와 휴대전화로 민원을 신청하면 종합상황실 근무자가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접수 처리한다.

이밖에도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반 및 상황실은 연휴 기간 청소대책반을 운영해 민원 최소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며, 보건지소·진료소를 비롯한 병·의원과 약국도 날짜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진료 가능 기관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시도콜센터 ▲군산시청·보건소 누리집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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