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남해함, 자매결연 남해군 방문 및 교류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0 09:40:28
  • -
  • +
  • 인쇄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농촌일손돕기 등
▲ 해군 남해함, 자매결연 남해군 방문 및 교류행사

[뉴스스텝] 남해군은 지난 24일 지난해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남해함이 남해군을 방문하여 보훈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염홍섭 남해함장은 남해군을 방문한 기념으로 힘찬 항진을 함께 시작하는 의미를 담아 취역기를 장충남 군수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남해함 장병들은 충렬사 참배,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전시관 견학 및 참전유공자와의 만남의 시간, 참전 유공자 가정 농촌일손돕기 등 가정의 달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친선교류행사를 펼쳤다.

지난 2020년에 진수된 남해함은 평시 해저환경 정보 수집 임무를 담당하며, 전시에는 주요 항만에서 소해 임무를 수행한다.
재해재난 발생 시에는 색 구조 등 비군사적·인도주의적 작전도 수행하고 있다.

염홍섭(소령) 남해함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예우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해군과 남해함이 함께 보훈가족분들의 예우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성군, 치매예방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홍성군 공공시설관리사업소는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오는 11월까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예방을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책과 함께 놀자'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그림책 낭독과 전통놀이를 접목한 활동으로 구성된다.홍성

용인특례시, 팔당 규제개선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 돌입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와 팔당 수계규제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시는 지난 12일 모현읍행정복지센터에서 특별대책지역 1권역인 처인구 모현읍 이장단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 설명회는 팔당 수계주민지원사업비 현실화와 중첩규제 개선을 위한 규제개선 서명운동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특수협 측은 주민지원사

도봉구, 도봉구민의 날‧체육대회 앞두고 합동 안전점검 완료

[뉴스스텝] 서울 도봉구는 지난 9월 18일 도봉구민의 날 기념행사와 구민체육대회가 열리는 다락원체육공원에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 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했다.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들은 행사장이 설치될 다락원체육공원 곳곳을 살펴봤다.특히 무대조명, 음향설비 등 시설구조물 안정성과 소화기 비치 상황 등 소방안전 사항을 중점 확인했다. 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