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하기 좋은 도시" 동작구, 기업환경 체감도 '전국 TOP 10'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8 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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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기업이 느낀 행정 만족도 ‘창업 분야’ 상위 10위 기록
▲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11월 동작구청에서 열린 ‘2025년 창업기업 비전 공유 합동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동작구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창업 분야 전국 톱(TOP) 1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소재 6,85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활동 과정에서 느낀 행정 만족도를 측정한 것이다. 창업 분야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중 동작구를 포함해 2개 구만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추고도 자본 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자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 인프라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상도로 35)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에 사무공간을 저렴하게 임대하고, 기술개발 및 경영 컨설팅을 연계해 사업 초기 정착을 돕는다.

청년 창업지원센터(상도로47아길 44-1)는 청년 입주기업을 위한 실무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열린창업상담실’을 통해 창업 기초 상담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노량진 창업지원센터(노량진로 190)는 신산업 분야 기업에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적용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이와 함께 구는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경영·투자(13회) ▲세무·회계(2회) ▲법률 (2회) 등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총 17회 실시해 비즈니스모델 수립, 세법, 계약서 작성 등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관내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예비창업자 등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창업기업 비전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비전 선포 ▲명사 특강 ▲입주기업 성과발표 및 네트워킹 ▲예비창업자 대상 멘토링 등을 진행해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인증·출원 ▲전시·박람회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하며 창업기업의 경영 여건을 개선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년과 창업기업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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