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신바람 놀이터 치매 예방 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3 09:35:11
  • -
  • +
  • 인쇄
치매 예방 인식개선 및 인지기능 향상 기대
▲ 치매 예방 교실 프로그램 사진

[뉴스스텝]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식개선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10개 마을을 선정 ‘신바람 놀이터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8회기에서 올해는 12회기로 확대 운영 중이며, 센터는 올해 총 10개 마을을 선정해 2월 16일부터 본격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전 기초검사(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주관적 기억력평가)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 △치매예방 체조 및 희망 프로그램(오감자극 원예 교실, 북 난타, 다듬이 난타) 등이며, 주 1회씩 총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지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기억력, 집중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어르신 치매 예방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희망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기록부 품질 관리 컨설팅 전개

[뉴스스텝]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자율사이버점검 및 현장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나이스(NEIS) 시스템을 활용한 단위 학교의 자율 점검과 더불어, 교육과정 및 학생부 기재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정밀 컨설팅을 결합하여 학생부 기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수원특례시, 민원행정발전 유공 '대통령상'…'특이민원 대응 전문관' 성과 인정 받아

[뉴스스텝] 수원특례시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제도’를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 간식 나눔으로 지역 어린이에게 사랑 전달

[뉴스스텝] 지난 23일,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하여 간식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뉴욕핫도그를 직접 만들어 포장하고, 신선한 귤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로 전달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부녀회원들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꺼운 마음으로 봉사에 힘썼다.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간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