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2024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7 09:35:16
  • -
  • +
  • 인쇄
총 12개소 선정…신규 6개소, 갱신 6개소
▲ 울산소방본부

[뉴스스텝] 울산소방본부는 ‘2024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업소는 신규 6개소, 갱신 6개소 총 12개소다.

이들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 없으며, 정기적으로 소방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기록 관리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업소들이다.

신규 선정된 6개소는 라온레스토랑(중구 반구동), 더 파파고(울주군 삼남읍), 파스쿠찌 울산무궁화점(남구 삼산동), 카페벼리(동구 주전동), 위너스크린골프(북구 매곡동), 홀인원골프존(울주군 온양읍) 등이다.

갱신된 6개소는 피오레산후조리원(중구 우정동), 썬스타골프(북구 화봉동), 카페 드 힐링(동구 방어동), 투썸플레이스 언양교동점·울산정자점·달동대영점 등이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우수업소 선정 공고문은 울산시 및 소방본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안전관리는 영업주의 자발적인 화재 예방 활동이 핵심”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이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제4회 서귀포시 소상공인 주간 박람회' 개최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11월 8일 ~ 11월 9일, 2일간 자구리문화예술공원(서귀포시 칠십리로 120-12) 일원에서 ‘제4회 서귀포시 소상공인 주간 박람회’를 개최한다.서귀포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법정 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이하여,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상공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박람회에는 소상공인 제

무화과·고구마 맛 알린 로코노미, 영암이 선도한다

[뉴스스텝] 성심당의 무화과케익, 쿠팡의 무화과 로켓배송, 얌샘김밥의 김밥 등의 공통점은, 모두 전남 영암의 특별한 맛에서 출발한다는 점이다.영암군이 지역의 맛과 기업의 협업으로 영암 농가와 민간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로코노미(Loconomy)’를 선도하고 있다.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영어를 합성해 만든 용어로, 지역 정체성을 기초로 기업이 상품·공간을 개발해 수요자에게 공

고흥군, 출향 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 동참으로 온기나눔 실천

[뉴스스텝] 고흥군은 지난 4일 군수 집무실에서 출향 농협 임직원들이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흥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에는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 농협중앙회 등에서 근무 중인 출향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3년째 고향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고흥의 교육·복지·문화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공영민 군수는 “멀리서도 변함없이 고향을 응원해 주셔서 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