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첫 1000일, 강진군이 함께 지킨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3 09: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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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와 영유아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활발
▲ 강진군청

[뉴스스텝] 강진군이 임신기부터 아기 만 2세까지의 중요한 성장 시기를 ‘아기의 첫 1000일’로 정의하고,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시기는 아이의 평생 건강과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결정적 시기로, 강진군은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저출산과 양육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강진군은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이러한 정책 기조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산모와 영유아가 건강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는 지난해 총 500여 회에 걸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점검했다.

가정 방문을 통해 산모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살피는 한편,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상담과 양육 교육을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방문 서비스에서는 ▲산모 건강 상담 ▲영유아 발달 검사 ▲맞춤형 양육 교육 ▲심리적 지지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진다.

산모의 영양 관리와 회복 상태를 점검하고, 아기의 성장과 발달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산모우울 및 산후우울증 예방과 관리에도 힘써, 출산 후 산모가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이나 의료기관과 연계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사업에 참여한 가정들은 “전문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주니 양육에 대한 불안이 줄었다”,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작은 방문이 아이와 가정의 큰 미래를 만든다. 아기의 첫 1000일을 강진군이 함께 지켜 부모에게는 안심을 드리고, 아기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책임지겠다”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부모와 아이가 건강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산모와 영유아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건강 동반자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은 강진군보건소 모자건강상담실로 문의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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