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년들의 벽화그리기 '상쾌환' 프로젝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8 09: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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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청년들의 쾌적한 환경만들기


[뉴스스텝] 상주시는 지난 25일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상쾌환 프로젝트_상주 청년들의 쾌적한 환경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본 사업은 청년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청년이 기획, 홍보, 운영 등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주시의‘청년 실험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역 청년기업 안녕빌리(대표 이소라)가 주관한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과 함께했으며, 북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종원)의 협조로 상주시 청년센터 들락날락(동수2길 22) 맞은편 쓰레기 분리수거장 가림막에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소라 대표는 “청년센터 들락날락의 맞은편에 성장과 젊음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바탕으로 자유와 지혜, 관계와 유대감을 상징하는 고래를 청년들이 직접 그려 넣어 의미를 더했다”며 “청년들이 ‘붓’들고 서면 노후화된 환경이 한층 더 쾌적해질거에요!”라고 말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청년들의 손에 의해 동네가 밝고 아름답게 변하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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