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올려놓으면 끝’…인천도서관, 장애인 접근성 높인 자동화 장비 도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3 09:25:23
  • -
  • +
  • 인쇄
- 점자 자판·음성 안내 등 갖춘 스마트 서가 대출·반납 시스템 도입
▲ 스마트서가 이용

[뉴스스텝] 인천광역시인천도서관은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의 도서관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천도서관과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 장애인 이용 편의 자동화 장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화 장비 설치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른 공공기관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의 접근성 기준 준수를 위해 이뤄졌다.

인천도서관은 관련 기준을 반영해 장애인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모든 이용자가 불편 없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료실 환경을 개선했다.

각 도서관 자료실에는 스마트 서가 대출·반납 시스템과 와이드형 도난 방지 시스템을 포함한 장애인 이용 편의 자동화 장비가 설치됐다.

이 시스템은 점자 자판, 이어폰 단자, 다국어 음성 안내, 화면 높낮이 조절 기능 등을 갖춰 휠체어 이용자와 시각·청각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스마트 서가 대출·반납 시스템은 책을 서가에 올려놓기만 하면 바로 대출·반납이 이루어지는 간편한 방식으로, 자료 이용과정에서 불편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미 시 인천도서관장은 “이번 자동화 장비 설치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없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식정보취약계층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도서관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친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평군, '2026년 교육 분야 보조금 지원 사업' 본격 추진

[뉴스스텝] 양평군은 교육복지 확충을 위해 교육 분야에 총 6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69개교를 대상으로 보조금 등 각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교육 분야 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가 각급 학교와 유치원 등에 지급하는 재정적 지원으로, 학교의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 지원, 교육 환경 개선, 지역 특색 교육사업 등에 사용된다.군은 먼저 교육경비 지원 분야로 총 15개

전북도, 설명절 민생안정부터 미래전략까지 도정 전반 점검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간부회의를 열고,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을 비롯해 도의회 협력 강화, 중앙정부 소통체계 구축, 새만금 사업 대응, 미래전략산업 육성 등 도정 전반의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민생 부담 완화,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성수품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전북특별자치도 김문강 과장, 김제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 기탁

[뉴스스텝] 김제시는 3일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국제정책과 김문강 과장이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문강 과장은 과거 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현 가족센터)에서 약 5년간 센터장으로 근무했으며, 이 시기에 삼성그룹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기업인 글로벌투게더김제를 조직한 바 있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받은 답례품 포인트로 글로벌투게더김제의 답례품을 구매하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