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사업 국비·도비 확보로 본격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8 0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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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도로·공업용수도 등 핵심 인프라 확충 탄력
▲ 김제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사업 국비·도비 확보로 본격 추진

[뉴스스텝] 김제시가 상동동 일원에 조성 중인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국도비 확보로 핵심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총 226만㎡ 규모로 조성되는 이 산업단지는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자동차·트레일러, 금속가공, 식료품 등 12개 업종의 기업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산업단지의 원활한 기능 수행과 기업 유치를 위해 도로·용수 등 기반시설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국비 및 도비를 확보해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진입도로 개설사업 국비 확보로 교통 접근성 강화

지평선 제2 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흥사교차로에서 순동사거리 구간에 대해 김제시는 국토교통부에 진입도로 개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해당 구간이 2026년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총 272억원의 전액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에 따라 해당 1.54km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2026년 실시설계 착수와 함께 본격 추진해 산업단지 준공 시기에 맞춰 기반시설을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진입도로가 완성되면 산업단지 진·출입 동선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백산면·용지면·순동 일원과 연계되는 권역 전체의 교통 소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전용 공업용수도 신설관로 구축, 도비 예산 확보

지평선 일반산업단지에만 공급 중인 전용 공업용수를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까지 확대하기 위해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총 57억원을 전액 도비로 확보했다.

시는 2026년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해 백산 배수지부터 5.1km 구간에 공업용수도 신설관로를 구축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공사비와 감리비 등 필요한 재원을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원함으로써 향후 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생산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에 저렴한 전용 공업용수를 공급하게 되어 원가절감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시는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처리하기 위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지원을 환경부에 건의하고 있으며, 각종 기반시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동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단지가 계획대로 조성될 경우 기업유치 확대는 물론 물류·교통 인프라 확충 효과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며, 모든 기반시설들이 구축되면 기업들의 생산활동 안정성도 높아져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요 기반시설 설치에 필요한 국도비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추가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산업단지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 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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