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악극 ‘가시나무 새’ 초청 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4 0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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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악극 ‘가시나무 새’ 초청 공연

[뉴스스텝] 삼척시는 정월대보름제를 맞아 2월 15일 오후 4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악극 ‘가시나무 새’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삼척정월대보름제의 풍성함을 더하고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악극은 대중가요와 연극이 결합된 장르로,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아낸 공연 예술이다.

공연은 한국악극보존회가 주관하며 배우 전원주, 황범식, 한인수 등 총 18명의 출연진과 12명의 스태프가 참여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8세 이상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제를 찾은 시민들이 악극을 통해 따뜻한 정서를 느끼고, 이번 축제를 더욱 즐겁고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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