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이정식 前 고용노동부 장관 명예시민으로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2 0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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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는 4월 21일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 전 장관은 고용노동부 장관(2022. 5. 부터2024. 8.),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2017. 4. 부터2020. 4.), 경기도지방노동위원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노동 및 고용 정책 전문가다.

폐광지역 자립기반 구축과 삼척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삼척시 노사민정 활성화 및 고용위기 극복에 기여했으며, 특히,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해 예산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정식 전 장관은 삼척시의 고용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명예시민으로서 앞으로도 삼척시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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