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 성과공유 주간 행사 ‘오늘도 배움, 평생교육 이야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8 09:30:11
  • -
  • +
  • 인쇄
▲ 옥천군청

[뉴스스텝]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복지관 1층 일대에서 평생교육 성과공유 주간 행사 ‘오늘도 배움, 평생교육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이뤄낸 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복지관 평생교육 강사와 수강자를 비롯해 이용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복지관 도서관과 복도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공예, 미술, 원예, 홈패션,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결과물이 선보인다.

특히 12일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 운영 시간’이 마련돼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체험 부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수강자들이 직접 준비한 네일아트, 베이킹 시식, 홈패션 수선, 초상화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기간동안 복지관 카페 ‘오월애’에서는 커피박을 활용한 ESG 캠페인과 나눔 활동이 진행된다.

신규회원 대상 ‘옥장복 속 출석왕을 찾아라’ 이벤트도 열려, 참여 횟수에 따라 음료 쿠폰이 증정된다.

황명구 관장은 “이번 성과공유 주간은 장애인의 배움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시민 참여가 확대되는 평생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2026년에도 2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접수는 1월에 진행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민통합의 길, 국민의 ‘진짜 목소리’에서 찾다

[뉴스스텝]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1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국민통합의 길, 국민에게 듣다”를 주제로'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듣는 통합위의 세 번째 컨퍼런스로 국민통합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듣고 사회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석연 위원장

기획재정부, 2026년은 선진 국채시장의 원년, 국채시장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12월 11일 15:00, 콘래드 서울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공동으로 「제12회 KTB(Korea Treasury Bon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내년에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 시작되는 4월부터는 우리 국채시장이 획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될

지식재산처, 「2025 생활발명코리아」 대한민국 여성발명의 미래를 열다

[뉴스스텝] 수면컨설턴트 최슬기 씨가 개발한 ‘영유아 수면 유도장치’가 ‘2025 생활발명코리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산부인과 간호사 오정랑 씨가 개발한 ‘아기 팔베개’에, 국무총리상은 생명공학자 김나영 씨가 개발한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에 돌아갔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하는 ‘2025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