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내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도비 확보35억원 투입 2026년 준공 ‘탄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6 09:20:05
  • -
  • +
  • 인쇄
▲ 지내동 공영주차장 조성부지

[뉴스스텝] 김해시는 경남도의 ‘2025년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지내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선정돼 도비 17억5,000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비와 시비 각 17억5,000만원씩 총 35억원을 투입해 40대 주차 규모 노외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을 비롯해 동부치매안심센터 이용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시는 서부권역에 관동동 공영주차장(67면), 서어지공원 공영주차장(52면), 진영상생주차타워(104면)를 조성했으며 동부권역에는 인제공원 공영주차장(79면)과 삼방공원 공영주차장(98면)을 조성하고 있어 지내동 공영주차장 조성 시 동부권역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용주 시민안전국장은 “지내동 공영주차장이 준공되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도, 석유화학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 추가 모집

[뉴스스텝] 전라남도가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지역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5일부터 ‘석유화학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2차 모집에 나선다.이는 지난 8월 1차 모집 당시 예상보다 많은 근로자가 몰려 접수가 조기 마감된 데 따른 후속 대책이다.전남도는 보다 많은 근로자가 지원받도록 ‘석유화학 고용회복 프로젝트’ (총 53억 원) 중 잔여 예산을 활용해 2차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지원 대상과

울산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산업구조 전환기 공동 대응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11월 4일 오후 2시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산업구조 전환기에 직면한 울산·포항·경주, 함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6년 3개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해 출범한 상생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의 협력 기반 위에서, 최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공동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포항시 장상길

군포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뉴스스텝] 군포시가 지난 10월 31일 군포시보훈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방법,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