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미리내도서관, 청소년 맞춤 서비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09:20:08
  • -
  • +
  • 인쇄
청소년 서가 운영 및 월별 청소년 도서 전시
▲ 미리내도서관 청소년 서가

[뉴스스텝]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청소년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운영한다.

책에 대한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도서로 ‘청소년 서가’를 도서관 일반자료실 2층에 조성했다.

또한 2025년 기획 전시 ‘청소년 도서 북큐레이션’을 1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진로 탐색, 경제, 환경, 과학, 역사 등 청소년의 관심사를 고려한 여러 분야의 도서를 월별로 전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고 새로운 시각을 넓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별도 서가와 전시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 대통령, 제13차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문화, 국력의 핵심···문화생태계 종합 대책 필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제13차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K-컬쳐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아울러 문화가 국력의 핵심이라며 문화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K-팝부터 K-드라마, K-푸드, K-뷰티에 이어 K-데모크라시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됐다고 언급하며 문화의 핵심 영역에 민주주의가 포함돼있다고 강조했다.문화강

전남도,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 신설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13일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방 중심 국가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 세계적 투자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신설된 전략본부는 미래도시 기본계획 수립 RE100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AI 데이터

‘월 1만원 보금자리’ 전남형 만원주택 순항…고흥서 기공식

[뉴스스텝]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