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국민고향 남해에서 봄바람 따라 떠나는 독일 여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09:20:23
  • -
  • +
  • 인쇄
2025 독일마을 마이페스트! 5월 24일 개최
▲ 2025 독일마을 마이페스트! 5월 24일 개최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남해 독일마을에서 오는 24일, 독일 전통 봄맞이 축제인 ‘2025 독일마을 마이페스트(Maifest)’가 개최된다.

마이페스트는 독일에서 매년 봄의 도래를 축하하고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열리는 전통 축제로, 마을 광장에 ‘마이바움(Maibaum, 5월의 기둥)’을 세우고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행사다.

남해군은 이러한 독일 전통문화를 지역의 특성과 접목하여, 독일마을을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봄 축제를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마이페스트는 독일 전통문화 재현과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연,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이페스트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마인즈펜션 앞에서 출발하여 독일마을 광장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화관과 사탕이 선착순 제공되며,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퍼레이드 후에는 마이바움을 세우는 개막 행사와 함께, 독일 전통춤 ‘탄츠(Tanz)’를 함께 배우고 즐기는 프로그램, 요들송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광장 주변에서는 도르프 청년마켓과 체험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청년마켓에는 약 20개 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핸드메이드 소품과 먹거리를 판매하며, 경남도립남해대학 원예조경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함께하는 꽃팔찌·화관 만들기 체험 부스도 마련되는데, 꽃을 활용한 이 체험은 봄날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형 이벤트로는 마이바움 ‘종을 울려라’ 게임이 마련되어 있다.

이는 장대 끝에 달린 종을 타고 올라가 빠르게 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 즉석 참여가 가능하다.

1등에게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독일호텔 숙박권이 주어진다.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마이바움에 매달린 과자를 목마를 타고 따먹는 전통형 게임도 함께 진행된다.

공연도 풍성하다.

오전 11시부터 비눗방울 공연팀 ‘끄네끼 아저씨’, 요들송, 독일춤 공연 등이 이어지며, 오후 4시 55분부터는 연세대 독어독문과 밴드 ‘엔텐바흐’가 무대를 꾸민다.

대미는 쇼콰이어 그룹 ‘세레나데팀’이 장식한다

축제 당일 광장 내 종합안내소를 운영해 방문객 편의를 지원하며, 화암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해 주차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퍼레이드 시간인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20분까지는 행사 구간의 차량 통제도 이뤄진다.

남해군 관계자는 “전통과 체험, 음악이 어우러진 ‘2025 독일마을 마이페스트’는 남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일식 봄맞이 축제”라며 “따뜻한 봄바람 따라 특별한 하루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방 분권은 국가 생존 전략…5극 3특으로 대대적 재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이제는 소위 말하면 몰빵하는 정책들을 바꿔야 된다"며 "지방 분권과 균형 성장은 양보나 배려가 아니라 이제는 국가 생존 전략이 됐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모두발언에서 "전에는 우리가 가진 게 없다 보니까 한 군데 다 몰았다"

이재명 대통령, 남창옹기종기시장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월 23일 울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앞서 울주군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을 깜짝 방문했다.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은 조선시대 곡물창고가 있던 남창리 지역에서 열리는 5일장(3일.8일) 형태의 전통시장으로, 이 대통령은 장날 시장을 찾은 것이다.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대통령님

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국토부 투자심사 통과

[뉴스스텝] 성남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인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성남시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받았다. 심의 과정에서 성남시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와 광역교통망 연계 효과, 도시철도망 연결 필요성을 근거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의 필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