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설관리공단, 폐광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은빛내일 우리동네 마술사(마을수리사)’ 채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09:20:16
  • -
  • +
  • 인쇄
▲ 태백시시설관리공단

[뉴스스텝]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2월 3일부터 10일까지 폐광지역 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은빛내일 우리동네 마술사(마을수리사)’ 사업 근로자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백시·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경험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장성권역(장성, 구문소, 철암, 문곡소도동) 내 임대주택 및 70세 이상 고령자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수리·수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기술분야 자격증 보유자 또는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으신 분에게는 우대가 주어진다.

채용 인원은 총 14명으로, 2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5개월간 하루 4시간·주 20시간이며, 2개 조로 나눠 교대 근무한다.

응시원서는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은빛내일 우리동네 마술사(마을수리사)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 제공 및 주거 취약계층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만식 의원, 기초푸드뱅크 피해 구제 요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지침’ 변경으로 혼란과 피해를 겪은 기초푸드뱅크 2곳의 인건비 지원을 추경안에 신속히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최만식 의원은 도에서 배포한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안내' 자료의 연도별 지침이 일관되지 않아 현장의 혼선을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 승격 76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조미옥 의원, 수원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자리해 대중음악, 국악, 트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