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태백산 눈축제, ‘캐치! 티니핑’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풍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09:20:24
  • -
  • +
  • 인쇄
▲ 태백산 눈축제, ‘캐치! 티니핑’과 함께

[뉴스스텝] 겨울특별시 태백에서 개최되는 제32회 태백산 눈축제가 불과 3일을 앞두고 있는 지금, ‘캐치! 티니핑’과 함께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설레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는 2월 7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하는 제32회 태백산 눈축제는 전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기존 축제에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자 ‘2025 태백 겨울 축제’로 명칭을 정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기존 태백산 중심의 축제 운영에서 벗어나 지역 확산을 위해 태백 전역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캐치! 티니핑’과 함께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태백 고원체육관에서는 2월 8일 오후 2시부터 이무진·정동원·박군·장정희가 출연하는 개막식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2월 9일에는 2회차(1회차 오후 2시/2회차 오후 6시)로 나눠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가 준비되어 있다.

태백산 당골광장과 아랫광장에서는 국제 대학생 눈조각과 캐치! 티니핑 포토존, 동계스포츠체험, 눈썰매·회전눈썰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이 축제기간 동안 운영되며, 2월 7일과 9일에는 당골광장 상설무대에서 태백 노래자랑이, 2월 8 부터 9일, 15 부터 16일에는 축제장 전역에서 태백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눈꽃 코스프레가, 2월 15일에는 등산객들을 위한 태백산 전국 눈꽃 등반대회가 펼쳐진다.

황지연못에는 대형 에어돔이 설치되어 축제기간 동안 캐치! 티니핑 체험존과 플레이존이 운영되며, 오는 2월 7 부터 9일과 15 부터 16일에 캐치! 티니핑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또한, 오는 2월 7일과 9일에는 벌룬쇼와 마술쇼 버스킹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황지천 복원물길 일원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느린 우체통과 태백 소원나무를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태백 석탄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용연동굴이 휴관 없이 정상 운영되어 태백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2025 태백 겨울 축제와 더불어 태백의 대표 관광지들을 언제든지 방문 할 수 있다.

오는 2월 7일부터 2월 16일까지 ‘2025 태백 겨울 축제’라는 주제로 태백산국립공원, 태백문화광장 및 황지연못 등 태백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32회 태백산 눈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문화재단으로 문의하거나, 태백산 눈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와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

전남도, 문화·청년 교류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뉴스스텝]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국민 대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전남도와 경북도가 의기투합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하고 있다.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