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전어린이도서관, 2025년 도서관의 날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7 0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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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인형극 공연, 책나눔, 만들기체험 프로그램 등
▲ 남해군청

[뉴스스텝] 남해화전어린이도서관은 ‘2025 도서관의 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화전도서관 실내외에서 진행되며, 인형극 공연, 책나눔,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 배부, 만들기 체험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1층 다목적홀에서 11시부터 개최되는 인형극 공연 ‘달라도 괜찮아’는 피노키오를 각색해 탈인형, 마리오네트 인형으로 연기하는 복합인형극으로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다.

유아동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0세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 아동들에게 도서 2권, 문구, 도서 가방으로 구성된 책선물 꾸러미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는 남해군과 북스타트 코리아 협력으로 추진하는 생애초기 독서운동인 북스타트(BookStart)의 일환이며, 남해군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

또한 반려돌 꾸미기, 우리집 개운죽 꾸미기 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도서관의 날을 맞아 독서문화 및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린이와 가족이 많이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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