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5년 귀농인 안정 정착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09:20:08
  • -
  • +
  • 인쇄
농업 자격증 취득, 중장비 농기계 임차 등 맞춤형 지원
▲ 남해군청

[뉴스스텝] 남해군은 오는 2월 12일까지 ‘2025년 귀농인 안정 정착지원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고령화에 대응하고 신규 농업인력 확보, 선진기술 도입 등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농촌지역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지역 이주 바로 직전에 1년 이상 연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농업경영을 주목적으로 하여 전입한 (5년 이내) 65세 이하 실제 영농 종사자다.

지원 내용은 귀농교육·농업분야 교육 수강료, 컨설팅 비용, 농업분야 선진지 견학비, 농업 관련 자격증 취득, (중)장비·농기계 임차료 등이다.

시행지침 개정에 따라 농가 상품개발 및 포장재 지원도 추가되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농가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계획이 타당하고 영농 정착이 확실히 기대되는 귀농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남해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사업 신청서와 계획서 작성 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정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신규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귀농인 안정 정착지원 사업’이 널리 홍보되어 신규 농업인들이 농업교육, 장비 임차,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성군, 명태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제25회 고성명태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제도의 취지와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이번 축제 기간에 재안산고성군민회에서 500만 원, 초대가수 한수영·최홍림 씨가 100만 원, 양천구 강원향우회 홍기영 회장이 100만 원을 기탁했다.또한 화진포에 ‘7번 국도’ 노래비를 설치한 장민호 팬클럽 회원들이 1,01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을 사랑하는

제315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곽세훈 의원 5분 자유발언

[뉴스스텝] 지난 20일 함안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곽세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서면 연 시배지의 역사적 가치 재생과 지역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곽세훈 의원은 칠서면에서 1950년대부터 연근 재배를 시작하여 우리 군의 연 시배지로 한때 전국 연근 재배 면적의 12%를 차지할 만큼 지역의 중요한 특산물이자 생계 기반이었음을 강조하며, 현재는 개별 농가 중심의 재배만 이어지고 있어

군산시, 새만금의 진짜 이야기 알린다!

[뉴스스텝] 군산시가 새만금의 진짜 모습을 알리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군산새만금’ 전용 메뉴를 새롭게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군산새만금’ 메뉴는 복잡한 행정·법률 용어 대신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꾸며졌다.특히 세부적으로 △군산에서 시작되는 새만금 △새만금 해양거점도시 군산 △군산시의 새만금 관할권 주요논리 △새만금 관할구역 결정 대응 현황 △군산새만금 홍보영상 총 다섯 개의 항목으로 자세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