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문화예술회관, 4월 기획공연 가족뮤지컬 ‘알사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9 09:20:06
  • -
  • +
  • 인쇄
▲ 4월 기획공연 가족뮤지컬 ‘알사탕’

[뉴스스텝] 태백시는 오는 4월 30일 화요일 오후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4월 기획공연 ‘알사탕’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알사탕’은 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 평가받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 동동이가 알사탕을 먹고 난 후 사물과 사람의 속마음이 들리게 되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풍요롭게 해줄 공연이다.

또한, 혼자 노는 것에 익숙한 주인공이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며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결말을 가진 가족 뮤지컬로 연령대 상관없이 감동과 교훈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12개월 이상 관람가이며 전석 만원으로 1인 6매 한정이다.

문화사랑회원은 오는 4월16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오는 4월1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의 마지막날 가족 뮤지컬을 준비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의 문화, 문화 속의 일상을 추구하며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뮤지컬, 연극, 무용,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밥상관’‘미남푸드관’‘주전부리관’에서 해남8미 맛보세요

[뉴스스텝]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해남밥상’을 선보인다. 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定食)의 브랜드명이다. 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

김해시, 하반기 공용차량 교통안전교육 실시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27일 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공용차량 지킴이와 운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김해시 공용차량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공용차량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부터 상반기 교육에 이어 연 2회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에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

‘장흥 반계사’ 유형문화유산 지정 기념 고유제 봉행

[뉴스스텝] 장흥군 장동면에 위치한 반계사(盤溪祠)가 지난 7월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고유제가 오는 31일 열린다.반계사는 임진왜란의 공신인 이순신 장군, 정경달, 임영립 선생을 배향하는 사우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64호로 지정됐다.반곡 정경달 선생은 임진왜란 초기에 경북 선산부사로 재임하며 왜군 수백을 섬멸하는 등 육상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다.이후 충무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