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민원처리서비스 평가 우수 읍·면 시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9 09:25:15
  • -
  • +
  • 인쇄
▲ 왼쪽부터 남해읍장, 삼동면장, 서면장

[뉴스스텝] 남해군은 ‘2024년 읍면 민원처리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지난 6일 우수 읍면을 시상했다.

읍면 민원처리서비스 평가는 민원처리 우수 읍면 시상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서비스 향상 의욕을 고취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민원처리 성과 △민원실 환경조성 △편리한 민원서비스 추진 △민원부서 공무원 참여도 등이다.

평가 결과, △최우수 남해읍 △우수 삼동면 △장려 서면이 선정됐다.

특히 남해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임산부 및 아이를 동반한 민원인은 대기 순서에 관계없이 업무처리가 가능한 ‘행복한 동행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전입자를 위하여 생활폐기물 배출 및 인구증대시책 등의 내용이 기재된 ‘전입통합안내서’를 자체제작해 배부했다.

서면 행정복지센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등을 대상으로 무료 사진촬영 및 인화를 제공하는 ‘주민등록증 재발급 원스톱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봉숙 민원지적과장은 “최일선에서 군민들과 열린소통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읍면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군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와 민원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