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두문동재 경관조명 및 조형물 보수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6 09:20:21
  • -
  • +
  • 인쇄
▲ 태백시, 두문동재 경관조명 및 조형물 보수 추진

[뉴스스텝] 태백시는 시 관문인 두문동재 경관개선을 위한 경관조명 교체 및 보수를 오는 5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는 2017년도 설치된 경관조명 중 약 20여 개의 파손된 조명과 약 60여 개의 미점등 조명을 교체 및 재설치하는 것으로 시는 오는 5월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공원 내 설치된 해발고도 표기 시설물 정비와 아치조형물의 도색 공사도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사업비는 약 4,500여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당 조형물과 시설물이 시 진입 관문에 있는 만큼 깨끗한 도시 경관과 태백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정비를 완료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2023년 두문동재 관문 경관개선의 강·약점, 위험 요소 등을 도출하는 경관개선 기본구상 용역을 실시하여 최종보고회를 거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향 통영을 향한 사랑! 빛나는 실천!

[뉴스스텝] 통영시는 지난 21일 창원에 거주하고 있는 ㈜우수이엔지 대표 김태문 씨가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하고 기탁식을 진행했다.통영시 산양읍 출신인 김태문 씨는 지난해에 이어 통영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고향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김태문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향 발전과 통영의 내일을 밝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경상북도의회, 입법 지원 공무원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의회와 시군의회가 자치법규에 대한 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열공 중이다.경상북도의회는 10월 22일 영덕에서 도의회사무처 공무원과 도내 각 시군 의회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지방의회 입법 지원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5월에 개최된 워크숍에 이어, 이날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회의 핵심 역할인 자치법규 입법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무주군, 2026년도 국가 예산확보 총력

[뉴스스텝] 무주군이 2026년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지난 22일 국회를 찾아 관련 공무원들과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안호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을 만나 무주군 핵심 현안 사업 추진 당위성을 강하게 피력했다.국회 단계에서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3단계, 총사업비 43억 원), △무주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총사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