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8 09:20:26
  • -
  • +
  • 인쇄
비효율적 업무추진 방식 개선 방안,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양구군 조직문화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조직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통해 공직사회의 바람직한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일하기 좋고, 일 잘하는 조직문화 구현’을 주제로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비효율적·불합리한 업무추진 방식 개선 방안 등 일하는 방식 혁신 △불합리한 조직문화·제도 개선 방안 △상급자·하급자·직원 간 소통 강화 방안, 신규직원 적응 방안 등 소통·화합하는 조직문화 △수평·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 ·즐거운 조직문화 추진 방안 △기타 자율의견 및 개선 방안 등이다.

양구군은 접수된 공모 내용에 대해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적합성, 창의성 등의 기준으로 평가하여 높은 점수순으로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 등 총 4건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행동하는 바람직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