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4년 상반기 아파트“폐건전지·폐형광등”집중수거 기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5 09: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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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부터 5월10일까지 관내 아파트 대상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아파트를 대상으로‘폐건전지 및 폐형광등 집중 수거’를 실시한다.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은 수은, 망간 등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 유해할 뿐만 아니라 일반쓰레기와 혼합 매립 시 심각한 환경오염이 유발된다.

다만 적정·수거 처리 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으로 재활용할 경우 금속자원 및 천연펄프로 사용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 내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된 폐건전지‧폐형광등은 아파트 관리자가 일정량(폐건전지 2마대(50L*2), 폐형광등 회수함 1개)을 모아 재활용가능폐기물 콜센터에 수거 요청을 하면 된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집중 수거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유도를 위해 2020년부터 폐건전지·우유팩 교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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