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해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 개최 | 
[뉴스스텝] 남해군은 8일 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 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일동,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관계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40명 및 산불감시원 80명은 앞으로 지역 내 예찰활동을 비롯해 산불발생 시 즉시 현장출동 등 산불 대응 활동에 임하게 된다.
남해군은 산불조심 기간인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군청 산림공원과및 읍면 10개소에 산불방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상시 산불 예방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군은 산불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여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치는 한편,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산불 예방활동 강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한번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를 원상복구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노력이 필요하기에 산불 예방활동의 소임이 중요하다”며 “청정남해의 아름다운 숲과 산림 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예찰과 감시활동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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