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취약계층 어르신 의료지원사업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4 09: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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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어깨질환, 무릎인공관절 등 진료·수술비 지원 연계
▲ 청양군청

[뉴스스텝] 청양군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질병에 대한 검사 및 수술에서 소외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수술비 중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 해주는 취약계층 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①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자, 건강보험료 20분위 중 4분위 이내(직장 70,313원 이하, 지역 15,000원 이하) ②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나이 제한 없음) ③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만 60세 이상 경제적 취약계층 ④그 밖에 피부양자로 등록된 군민 중 기준중위소득 80% 이하를 충족하면서 취약계층으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이다.

대상 질환은 척추·어깨질환, 무릎 인공관절, 전립선, 요실금, 심혈관 중재술, 손목질환 등이고 충남 지방의료원 4곳(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에서 사업을 실시 중이며, 의료원별 지원받을 수 있는 수술질환이 다르다.

지원을 원할 경우, 치료 시작 전에 교월리에 있는 고령자복지주택 재택의료센터(방문보건팀)에 방문해 신청한 후 지방의료원 4곳 중 한 곳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교월리 고령자복지주택 2층)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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