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0 09:25:11
  • -
  • +
  • 인쇄
▲ 고창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깨끗한 고창천 만들기를 위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에 나섰다.

최근 고창천 일원에 무단투기 지속 발생에 따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고창군은 고창천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하여 고창천 무단투기 방지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미신고 배출, 음식물 쓰레기와 혼합배출, 사업장·건설폐기물 무단투기 등이다.

쓰레기 무단투기는 적발시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은 2월 한달간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와 고창천 주변 고창전통시장 인근으로 계도·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부터는 무관용원칙에 따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지난 13일과 18일 고창장날에 고창읍과 환경위생과 합동으로 무단투기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외국인 불법쓰레기배출 계도를 위해 6개 언어로 제작된 리플렛도 배부했다.

고미숙 고창군 환경위생과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하여 군민들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참여가 절실하다”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집중단속으로 깨끗한 고창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부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올 한 해 성과보고회 열어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유성의 겨울 밝히는 신호탄이 되길”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