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 “다함께 펫밀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0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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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7.(토) 오전 10시~오후 5시, 원주천 로아노크광장
▲ 2024년 원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 포스터

[뉴스스텝]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7일10시 원주천 로아노크광장(봉산동 899-2번지 일원)에서 ‘2024년 원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 펫밀리’라는 주제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생명 존중에 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반려동물 운동회, 수의사 검진 및 인수공통전염병 검사,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용품 프리마켓 등이 진행되는 엑티비티존과 펫케스트라, 훈련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되는 리프레쉬존을 운영한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비반려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입장 시 반려동물의 2M 이내 리드줄을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맹견 및 공격성이 강하거나 60kg 이상의 초대형견은 안전상의 문제로 행사장 입장이 불가하다.

김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행사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인식 차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년 처음 개최된 반려동물 문화행사는 반려견,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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