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09:20:28
  • -
  • +
  • 인쇄
▲ 태백시청

[뉴스스텝] 태백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시설 41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요인 발굴·해소를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으로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교량,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등이 있으며, 시는 효과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토목,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점검 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며,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상시설의 점검결과, 후속조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및 해소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체부 대표 누리집 복구 완료, 10월 20일부터 정상 운영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문체부 대표 누리집 시스템의 복구를 완료해 10월 20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는 대표 누리집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국정자원과 함께 시스템의 복구와 데이터 복원을 진행하는 동시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임시 대표 누리집을 운영하며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

남구, 2026년 본예산안 편성을 위한 용역심의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2026년 본예산(안) 편성 대상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한 ‘2025년 제2회 용역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용역 관리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와 학계, 전문기관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비 1,000만 원 이상 학술용역 2건과 3,000만 원 이상 기술용역

고용노동부, “현장실습생이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수칙, ‘이러닝’을 통해 쉽게 배워요“

[뉴스스텝]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 Korea Employment and Labor Educational Institute)은 전국 576개 직업계고의 2025년도 현장실습 대상자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권익보호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현장실습에 앞서 실습생 권익보호와 산업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