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4년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2 09:10:11
  • -
  • +
  • 인쇄
▲ 태백시청

[뉴스스텝] 태백시는 2024년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태백 이미지를 심어주고, 생활 쓰레기로 인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태백시는 설 연휴 시작 전인 2월 8일까지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등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 세트가 출시돼 과대포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오염과 자원낭비의 방지를 위해 대형유통시설 등에서 판매되는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명절 기획상품의 과대포장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우려 지역 관리를 위해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놀이터 주변, 도로변 등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단속을 중점 실시하며, 설 연휴 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쓰레기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설치·운영해 생활·음식물쓰레기 민원, 무단투기 신고 등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주민불편이 없도록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겠다”며, “생활 쓰레기를 줄여 쾌적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