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보령 한달살기(1차) 참가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5 09:20:12
  • -
  • +
  • 인쇄
▲ 시청사

[뉴스스텝] 보령시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해 ‘2025년 보령 한달살기(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충청남도 외에 주소지를 둔 성인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이다. 3월 3일부터 1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15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3월 29일부터 6월 1일 사이에 최소 6박 7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자유여행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여행 후기 작성과 보령시 관광 콘텐츠 게재, 스탬프투어 참여 등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숙박비는 팀당 1박에 5만 원 이내, 부대비(식비·교통비)는 1박에 2만 원 이내가 지원되며, 여행자보험비는 1인당 2만 원까지 지원된다. 체험활동비의 경우 체류 기간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데, 7~10일 체류 시 1인당 10만 원 이내, 11일 이상 체류 시 15만 원 이내가 지급된다.

시는 3월 14일까지 지원동기와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팀을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장은옥 관광과장은 “일시적인 여행이 아닌 장기 체류를 통해 보령의 매력을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교육청,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휩쓸다!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11월 8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대전 대표로 참가한 학생 3명이 모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중등부문에서는 대전외국어고등학교 한리안 학생이 금상(교육부장관상), 대전제일고등학교 최원진 학생이 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초등부문에서는 대전대화초등학교 나탈리 학생이 동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중구,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추진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중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류규하 구청장과 부구청장, 구의원,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구민과 함께

2025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실시

[뉴스스텝] 합천군과 합천가정상담센터는 올해 7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양성평등 실현, 가족지원, 여성교육 및 복지증진을 위해 실시된 사업으로, 지자체와 주민을 연결해주는 이장단을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지역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돌봄과 안전이 조화롭게 실현되는 지역사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