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목공 체험 스튜디오 원데이 클래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9 09: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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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청

[뉴스스텝] 남해군은 고현면에 위치한 ‘목공 체험 스튜디오’에서 4월 1일부터 목공 체험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되며, 체험객은 목재 반제품을 활용해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강좌가 진행되는 화, 수요일 오후 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으로 제작 제품에 따라 상이하다.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다.

프로그램이 없는 시간대에는 누구나 목재를 재단할 수 있도록 공간이 개방된다.

이채현 경제과장은 “남해군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영위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목공체험이 생활 속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문을 연 남해군 목공 체험 스튜디오는 성인 대상 목공체험 강좌를 3개월 과정으로 상ㆍ하반기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대상 목공체험을 학교별로 신청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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