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릴레이 2번째 주자는 ‘김해대학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2 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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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릴레이 2번째 주자는 ‘김해대학교’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1일 김해대학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피켓을 ‘김해시복지재단’에서 올해 2번째 주자인 ‘김해대학교’로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자발적 기부문화 조성과 대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작년 초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릴레이를 올해도 이어간다.

이달의 홍보기관인 김해대학교는 2005년에 개교해 올해 20주년이 된 건강보건복지 특성화 대학으로 지역산업 인력수요와 맞춤형 설계로 지역인재 양성-취업-정주의 지역 발전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전략과제들을 추진하고 있다.

또 2024년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인제대, 가야대, 시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에 기부할 수 없어 다양한 방안으로 홍보 중이며 이달의 홍보기관 릴레이 또한 그 일환으로 지금까지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시의회, 농협, 경남은행,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인제대학교, 가야대학교, 김해문화원, 김해문화재단, 김해시복지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시는 올 상반기부터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장애인 휴대용 경사로 사업, 지역아동센터 합창단 지원사업,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 찾아가는 문화나눔공연을 추진한다.

홍태용 시장은 “홍보기관 릴레이에 참여해 주신 김해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김해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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