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드론 활용 폭염 대비 예찰 활동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7 09:20:30
  • -
  • +
  • 인쇄
인명피해 최소화 위해 논과 밭 및 야외작업장 등 실시간 예찰
▲ 드론 활용 사전 예찰활동

[뉴스스텝] 예산군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폭염특보 발령 시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예찰 사각지대의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있으며,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를 활용해 폭염 대응 요령을 송출하는 등 군민 인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자율방재단과 협업해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을 활용해 농촌지역 예찰 사각지대에 놓인 논과 밭을 비롯한 야외작업장(비닐하우스)을 실시간 예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 시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폭염상황에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드론 실시간영상중계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지원해 적극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순군미생물실증지원센터-국립목포대학교, 전남 바이오 인재양성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뉴스스텝]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0일 국립목포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송하철)과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연계하여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인력양성 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라남도 RISE

연천군, 2025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후관리 점검

[뉴스스텝] 연천군은 지난 10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 28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매연저감장치(DPF)란 자동차 배기가스를 필터에 통과시켜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장치로, 장치 부착 후 성능 유지를 위해서는 사후관리가 중요하다.이에 연천군은 차량 소유주에게 배출가스 저감장치에 대한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감장치의 성능 유지를 지원하기 위

함양군, 2024년도 교통안전지수 개선율 ‘전국 군지역 1위’

[뉴스스텝] 함양군이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개선율 부문 전국 군지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 연장을 고려하여 지자체별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지수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 환경 등 6개 영역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