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대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2 09: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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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새도래지 소독

[뉴스스텝]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 가축 방역상황을 보면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야생 철새 분변에서 저병원성 5건이 검출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농장에서 10건, 야생 멧돼지에서 501건이 검출됐다.

이에 원주시는 ▲'HPAI·ASF 방역대책 상황실' 설치 운영 ▲가금·양돈 농가 전담 공무원제 지정 운영(가금 36호, 양돈 31호) ▲거점소독세척시설 및 이동통제초소 3개소 24시간 변경 운영(문막읍, 호저면, 신림면)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설치(차량, 출입자, 낚시금지 홍보) ▲원주축협 공동방제단 3개반, 소독임차 1대 가금·양돈 농가 진입로 및 철새도래지 매일 소독(원주천 및 섬강 일대) ▲소독약품 43.75톤 공급 등 가축 질병 예방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축산 농가를 점검하여 방역시설이 미흡하거나 방역관리가 소홀한 농가에 과태료 부과, 고발 조치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축산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관련 종사자와 공무원의 노력은 물론 철새도래지 낚시 금지, 철새 접촉 금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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