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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11월 보건지소에서 열린 ‘학부모 영양특강’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스텝] 동작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영양플러스 사업 평가’에서 서울시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상담, 보충 식품을 제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
▲대상자 발굴 및 사업 운영관리 ▲보충 식품 공급 및 관리 ▲지역자원 활용 및 연계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을 기준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 심사가 이뤄졌다.
구는 참여자 요구를 반영한 활동 중심 프로그램 ‘우리 가족 건강은 올리go! 영양은 플러스+’를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의 영양불균형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이어 신규 대상자 140가구의 교육 요구도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참여형 교육을 기획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건강 식생활 실천 자료 제작·배부 ▲맞춤형 전문 강사 시연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요리(초기·중기·후기·완료기 이유식) 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율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밴드)을 활용해 영양플러스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등 교육방식의 다양화로 접근성을 강화하고,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서울시 1위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임산부와 영유아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영양플러스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체감도 높은 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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