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설 연휴 대비 감염병 예방 캠페인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09:20:05
  • -
  • +
  • 인쇄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설 연휴 대비 감염병 예방 캠페인 펼쳐

[뉴스스텝]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7일 상록수역 일대에서 인플루엔자(독감)를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인구의 이동과 모임으로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알려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슬기로운 감염병 예방 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일상생활 실천 방법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마스크 착용과 기침예절 준수하기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생활화 하기 ▲실내 환기 자주 하기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진료받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 등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최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의 호흡기 감염병뿐만 아니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도 주의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캠페인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