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보건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1 09: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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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말까지 완료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보건소가 쾌적한 보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향상 및 효율 개선을 위해 시설환경을 개선하여 녹색건축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삼척시보건소는 올해 원덕읍보건지소, 하장면보건지소, 매원보건진료소 3곳에 총사업비 17억5천3백만 원(국·도비 8억7천6백만 원 포함)을 투입하여 벽체(단열), 지붕, 고성능 창호, 문, 환기장치, 고효율냉난방기, 고효율보일러, 고효율 조명(LED) 등 리모델링 사업을 올해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노후 공공건축물의 시설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및 효율증가와 리모델링을 통한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및 건강권 보장이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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