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5년 마을기업 4개소 실태조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4 0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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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소재지 마을기업 4개소 대상, 서류검토 및 현장점검 병행
▲ 성동구청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는 마을기업의 현황과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마을기업 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2025년 마을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성동구에 소재한 마을기업 4개소 ▲고기익는마을 ▲나눔봉제협동조합 ▲성동패션봉제협동조합 ▲어바웃엠협동조합을 대상으로 2025년 5월 초까지 진행되며, 마을기업의 소재지, 회원수 등 현황과 매출액, 사업성, 공헌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마을기업 육성 및 관리, 개선방안 마련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경영실적이 전무하거나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관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로 인해 마을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마을기업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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