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삼척시 안심식당'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2 09:20:22
  • -
  • +
  • 인쇄
신청기간 : 30개소 모집 완료 시까지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사 문화 개선 사업으로 삼척시 안심식당 30개소를 지정한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시에서 지정한 안심식당은 198개소이며,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①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② 위생적인 수저관리 ③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이 충족된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 중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의 신청을 받는다.

시는 신청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음식 덜어 먹기(덜어 먹는 도구‧접시 등 제공 및 비치, 1인 반상 차림 또는 개인별 반찬 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개별포장 수저 제공 또는 개인 수저 사전비치, 테이블별 수저 살균도구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기준으로 안심식당을 지정할 방침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수저 포장지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삼척시 홈페이지에 게시, 외식업 단체와 연계한 홍보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안심식당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안심식당 지정 기준 준수 여부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사항 미 이행업소에 대해서는 1차 적발 시 행정지도, 2차 적발 시 지정취소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외식문화를 정착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