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상주시 공검면민 화합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3 09:30:19
  • -
  • +
  • 인쇄
공검면, 주민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열어
▲ 제12회 상주시 공검면민 화합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상주시 공검면은 10월 31일 공검초등학교에서 제12회 공검면민 화합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각급 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공검면 체육회에서 주관하고, 관내 20개 마을 주민 및 출향인 등 8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면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체육대회와 2부 노래자랑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투호, 고무신 멀리던지기, 한궁, 제기차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들이 펼쳐졌으며, 마을 간의 단합과 협동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어 오후에 열린 2부 노래자랑에서는 면민들이 숨겨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며 무대를 빛냈고,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절정을 이뤘다.

이형수 공검면장은 “이번 행사는 면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기며,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탄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 화성특례시, 강력 추진 의지 표명

[뉴스스텝] 화성특례시는 수의계약으로 추진 중이던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와 관련하여, 단독응찰자인 DL이앤씨 컨소시엄의 사업참여 포기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주체는 화성시이며,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동탄 트램 건설사업은 멈춤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시는 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추진을 위해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전문가 자문단

서울 강서구-교보문고, 독서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는 30일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교보문고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이날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박용식 교보문고 원그로브점장, 김상준 교보문고 강남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문화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도서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여 자연스럽게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

법무부,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하는 「형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뉴스스텝] 친족의 범위를 불문하고 친족 사이에 발생한 재산범죄는 친고죄로 일원화 하는 「형법」 개정안이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헌법재판소는 2024. 6. 27. 「형법」상 친족상도례 조항 중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이하 ‘근친’)” 사이에 벌어진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는 조항(제328조 제1항)에 관하여, 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