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괜찮아, 앨리스' 영화 관람 직원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8 09:25:03
  • -
  • +
  • 인쇄
지난 11월 21일, 민·관·경 협력하여 왕십리 CGV에서 ‘괜찮아 앨리스’ 영화 관람
▲ 11월 21일 성동구는 왕십리 CGV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21일,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11.26.)’을 맞이하여 직원 교육 등의 일환으로 '괜찮아, 앨리스'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성동구청 직원 170명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외부 인사 포함하여 총 200여명이 함께 관람했다. 아동학대 예방 인식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아동의 권리에 대해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모든 아동이 하나의 삶의 주체로서 이해받고 존중받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은 아동학대 문제를 널리 알리고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내기 위하여 2012년 '아동복지법'에 ‘아동학대 예방의 날’ 규정이 신설되면서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성동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부터 1주일간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성동구 SNS채널, 홈페이지, 공공 게시대, 공동주택 미디어 보드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하여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긍정 양육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주변의 아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유통 양식 어류의 잔류동물용의약품 실태 조사 실시

[뉴스스텝]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태형)은 2024년 자체 연구사업 과제로 수행한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이후 경상남도 유통 양식 어류의 동물용의약품 잔류 수준 분석’ 연구 결과, 검사한 어류 116건 중 1건을 제외한 모든 어류가 적합 수준이라고 밝혔다.검사한 양식 어류 116건 중 54건(46.6%)에서 동물용의약품이 검출됐으며, 1건을 제외하면 모두 기준치 이하의 안전한 수준으로 나

2025 경북도민의 날, APEC 성공 기원 경주 총결집!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1일 오후 2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2025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이철우 도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22개 시장·군수와 의회 의장, 도의원, 기관 단체장, 출향 도민, 지역 주민 등 1,700여 명이 참석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아시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경북의 힘으로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 “온실가스 감축, 녹색건축 신기술 장려가 해답!”

[뉴스스텝]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의 신기술 장려를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오는 20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제출했다. 본 건의안은 공공에서 선도적으로 녹색건축 신기술을 적용해 녹색건축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제도적 환경을 조성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